나는 사람의 몸의 구조를 보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겠고  

하나님이 우리의 세포 하나 하나를 움직이고 계시며 일하고 계심을 알겠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 만들어진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지혜도 닮아서 

끝없는 지혜를 쏟아내어 문명을 발전 시키고 있다.  

인간의 몸을 파악하고, 인공으로 사람의 몸 부분을 만들어내고,  

유전자니 줄기세포니 하는 연구 등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아 내고 있다 .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약간 닮아서 일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서 아주 티끌 같이 작은 부분의 지혜 일 뿐인데

사람들은 교만하며 그 지혜로 인해 하나님의 존재를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부인한다.   

그 지혜가 어디서  나왔는지 안다면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더 의지  할텐데 말이다. 

우리몸은 우주와도 같고 우리의 삶과도 같다.  

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들이 얼마나 열심히 분주하게 몸을 지키기 위해  

나쁜 바이러스들과 싸우고 있는가?!  

우리도 영적으로 강건하여 세상과 싸워야 하는 것이 우리 몸과 많이 닮았다. 

몸이 살아있는 동안 세포들은 나쁜 바이러스와 끝없이 싸우듯이  

우리도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나의 욕심과 싸우고, 나의 자존심과 싸우고,  나의 교만과 싸우고,

나의 게으름과 싸우고, 나의 무지와 오만과 못된 성격과 싸우고,  

상처와 나쁜세상 습관과 선입견과 또  이기적인 것과 싸우고,

나의 자랑과도 싸워서  나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   

 

사람들은 이 진리를 모르고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삶이 전부 다 인듯 착각하여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미래를 생각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이 세상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은데도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싸워야할 것이 많이 있는데 말이다....... 

 

오늘 나의 싸움은 무슨 싸움인가? 

성경과 혈과 육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