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 하반기에는 교회에서 성경공부 할 기회가 되어 월요일에는 목자 확신의 삶,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새로운 삶 성경 공부를 하고 있다.

오늘도 이주순 권사님과 함께 한 차를 타고 교회를 향해 가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금새 교회에 도착하게 된다.

지난 주에는 7명이었는데 오늘은 2명이 더 왔어 9명이 공부를 했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말씀과 삶을 배우고 또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다.

오늘 성경공부 시간에는 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배웠는데

죄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를 말하는데

그것은 "자기중심적인 것,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 앉는 것, 관계를 저버리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과의 단절과 인간 성품의 타락을 가져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여

우리가 죄를 용서받고 타락된 성품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셨다...

성경공부후 점심으로 맛있는 잔치 국수를 해서 같이 먹고,

호빵이랑 커피로 후식까지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