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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아 감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21-08-08 04:48:35 조회수 9

어머니를 뵐 때마다 느끼는 것은 내가 어머니 성품을 많이 닮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무엇이든지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은 어머니를 그대로 쏙 빼 닮은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봅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준비했냐고 물으시기도 합니다

마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행동도 말도 빠르십니다

함께 자동차를 타고 내리게 되면 내리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자동차 문 잠궈라입니다

차에서 내려 자동차 문을 닫고 난 후 문을 잠겨야 되는데 자동차 문을 닫기도 전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 역시 행동이나 말이 빠를 때가 있어서 

아내가 가끔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할 시간이 필요하니 빠르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이번에 어머니를 뵈면서 내가 어머니의 성품을 많이 닮았구나를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닮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누구를 닮느냐가 중요합니다

롤 모델이 될만한 좋은 사람을 닮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 국어 시간에 배운 큰 바위 얼굴을 생각하면서 그 큰 바위 얼굴을 닮았으면 하면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학생이 되면서 그때는 이미 하나님 품에 가신 아버지를 롤 모델로 생각하면서 닮고 싶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을 좋아해서 그 선생님의 어투나 행동을 흉내 내면서 닮고 싶기도 했습니다

목사가 되고 나서는 특별히 롤 모델로 삼아 닮고 싶은 목사님은 안 계셨지만 책 등을 통해서 좋아하는 목사님은 여러명 계십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구를 닮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누가 나를 교회로 인도했는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도받은 사람은 인도한 사람을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도 되돌아보면 나는 아무개를 많이 닮아가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내가 다른 사람을 닮아가듯이, 누군가는 나를 닮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자녀가 나의 신앙생활의 모습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내 가까이서 함께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나를 닮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의 신앙생활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어느 누군가가 나를 보며 성장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훌륭한 누군가를 닮아가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롤 모델 삼아 닮아가기를 원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있다면 참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나를 닮아 신앙생활하기를 원하는 자들이 많았으면 하는 자세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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