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교회소개

HOME   >   교회소개   >   인사말

게시판 내용
성찬식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9-06-22 08:56:31 조회수 16



성찬식

 

 오늘과 다음 주일에 성찬식에 관한 말씀을 나누게 됩니다

그래서 교파마다 의미가 조금씩 다른 성찬식에 대해서 그 차이점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로마 카톨릭은 성찬식을 화체설(화할 화, 몸체)을 이야기합니다

영어로는 Transubstantiation입니다

여기서 substantiation실체라는 의미이고, Trans바뀐다는 의미입니다

떡과 잔이 있는데 이 떡과 잔에 신부님이 기도하면 

기도하는 그 순간에 그 떡과 포도주는 더 이상 떡과 포도주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실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찬식에서 떡과 포도주를 마시면 그것은 일반적인 떡과 포도주가 아니라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것이 됩니다

그런데 카톨릭에서 실제로 떡은 주지만 포도주는 나누지 않고 신부님들만 마십니다

그 이유는 신부님이 기도함과 동시에 예수님의 살과 피로 바뀌는데 

당시 로마카톨릭은 개개인이 믿어서 카톨릭 신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성의 영주가 카톨릭 신자가 되면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자동으로 카톨릭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잔을 다 나누었는데 즙을 자꾸 흘립니다

그 잔이 예수님의 피인데 그냥 버리면 안 되기에 누군가가 핥아야 했습니다

사제가 핥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잔을 교인들에게 주지 말자고 하여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1517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켰는데 

마틴 루터가 주장한 것은 공재설(같은 공 있을 재)입니다

영어로는 Consubstantiation 이것은 떡 자체가 예수님의 몸으로 변하는 것인데 

마틴 루터의 공재설은 떡과 잔이 있는데 사제가 기도를 해도 떡이고, 포도주 일뿐입니다

그런데 그 떡과 포도주 아래에 예수님의 몸도 같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무소부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떡을 뗄 때 그 떡과 더불어 그 아래에 예수님의 몸이 같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재입니다.

 

거기에 반해 쯔빙글리기념설을 이야기했습니다

영어로는 Symbolic Memorialism입니다

성찬식은 상징적이고, 기념일 뿐이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2219절 말씀을 보면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몸은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나라로 가 계시는데 

어떻게 그 떡이 예수님의 몸과 관련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떡과 포도주는 단순한 상징이고, 기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실제적으로 거기 계시지 않지만 현장에 계신 것처럼 떡과 잔을 대하는 것입니다

저는 기념설을 따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빈은 영적 임재설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Spiritual Presence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하늘에 계시지만, 우리가 성찬을 행할 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안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한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떡 자체가 예수님의 몸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성령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예식으로 보았습니다.




facebook tweeter line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74성찬식을 한 달에 한 번씩담임 목사2019.06.3040
>> 성찬식담임 목사2019.06.2216
272말씀 앞에서 변명, 이유가 많은 현대 크리스천담임 목사2019.06.1511
271목사를 사랑하는 법담임 목사2019.06.1117
270침례교에 관해 알아야 할 10가지(4)담임 목사2019.05.2535
269침례교에 관해 알아야 할 10가지(3)담임 목사2019.05.1812
268침례교에 관해 알아야 할 10가지(2)담임 목사2019.05.1662
267침례교에 관해 알아야 할 10가지(1)담임 목사2019.05.1014
266목회적 판단과 결정담임 목사2019.04.2828
265진면 교사 반면 교사담임 목사2019.04.1474
264담임 목사가 드리는 부탁담임 목사2019.04.0923
263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알리기 담임 목사2019.03.3030
262엘파소 중앙 침례교회를 알려드립니다담임 목사2019.03.2329
261성경을 읽다가 질문이 생기면... 담임 목사2019.03.1623
260헌신의 시간(헌신과 구원 초청)을 갖겠습니다담임 목사2019.03.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