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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받은 것도 억울한데 왜 책망까지 하실까?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8-12-15 09:47:36 조회수 25



한 달란트 받은 것도 억울한데 왜 책망까지 하실까?


지난 수요일에는 목자 헌신예배가 있었습니다

제가 설교했습니다

설교 본문으로는 마태복음 2514-30절을 중심으로 

한 달란트 받은 것도 억울한데 왜 책망까지 하실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그때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설교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서 올리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7명의 목자와 3명의 안수 집사(협동안수집사 포함)가 있습니다

이들에게 몇 달란트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하는 질문해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4명 정도가 한 달란트 받았다고 생각했고

4명이 2달란트라고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섯 달란트에 비하면 한 달란트나 두 달란트는 이 땅에서 자랑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도 목사로서 한 달란트 받은 목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목사이기에 세 달란트 이상 받은 목회자들 앞에 가면 

아무 말도 못 하고 어깨가 움츠려듭니다

그렇지만 저도 나름대로 목회를 위해 오래동안 열심히 준비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제게 한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왜 나에게는 한 달란트만 주셨는가요

내가 그렇게 열심히 목회를 준비했는데 적어도 세 달란트 이상을 주시면 안 되나요

나도 큰 도시에서 좀 큰 교회를 담임하여 

일꾼들을 뽑을 때 맘 놓고 뽑을 수 있는 목사가 되면 안 되나요?’하고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그러실 수 있을까하는 야속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님을 만났을 때 

악하고 게으르다고 책망까지 받습니다

한 달란트 받아, 이 땅에서도 기가 죽어서 억울하게 살고 있는데 

주님 만나서 또 책망까지 듣는다면 정말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땅에서 억울한 것은 그래도 견디겠지만 

하나님 앞에서까지 또 책망을 받아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인생이 된다면 

정말 정말 억울할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어떻게 살았기에 책망을 받았나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달란트를 받고 난 후 반응하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바로 가서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는 바로 갔다는 말이 없습니다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 달란트를 가지고 가서 장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장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결과를 주실 줄 믿고 전도하고 ,열심히 주를 위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들이 잘하니까 

자기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 일을 할 때도 나는 해봐야 한 달란트 정도밖에 안 되니까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하고 나는 안 하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왜 달란트를 맡겼는지 주인의 의도를 모른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을 할 때 일을 맡기신 주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도님! 이 땅에서 한 달란트 받아 서러움 당하는데 

주님 앞에 설 때도 악하다 게으르다소리를 듣게 된다면 정말 억울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되다고 칭찬 듣기 위해서는 

이미 말한 네 가지 사항을 사역에 잘 반영해서 충성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고백이 내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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