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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찬양 그리고 가정 교회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8-09-22 12:05:56 조회수 42


설교와 찬양 그리고 가정교회

 


  지난 주간 엘파소 연합 부흥회가 있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의 제목들은 반석’ ‘약속’ ‘복스러운 소망이었습니다.

처음 부흥 강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제가 평상시에 하는 설교 스타일과 약간은 달랐습니다.

설교학적으로 구분해서 말한다면 저는 강해설교에 가까운 설교 형태를 지닌다면,

부흥강사 목사님의 설교는 제목설교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강해설교에 젖어 있는 사람은 제목설교를 들으면 좀 싱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흥 강사의 설교를 듣고 분명한 것은

제목에 대한 메시지는 분명하게 마음에 남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목설교의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깊이 있게 설교한다면서 장황하게 이야기 할 경우

들을 때는 아하하고 깨달아지는데 지나고 나면 다시 생각나지 않는 설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목에 맞추어서 반복해서 예화를 들며 설교하는 것은,

들을 때는 혹시 반복되어서 싱겁다는 생각이 들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부흥강사님 설교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역시 설교는 목회자가 하지만 성령님의 조명(감동)하심이 있기에

어떤 설교든지 듣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은혜가 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설교를 들을 때의 우리의 자세는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겸손한 태도라는 것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과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실상 가정교회의 주일 설교는 불신자나 초신자들을 생각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주일 예배 찬양도 초신자를 대상으로 부르기 쉬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 교회의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로는 가정 교회를 한다고 하지만 설교나 찬양 등은

기존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불신자를 초청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불신자를 생각지 않고 예배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설교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목사님, 설교가 알아듣기 쉬워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명한 부흥사였던 요한 웨슬리의 설교도 쉬웠다고 합니다.

그는 설교를 준비한 후 집안일을 도와주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신 할머니 앞에서 설교를 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가정교회 3기를 시작하면서 설교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이번 부흥 강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또 다른 도전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 설교가 초신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가고 있는 설교라면,

그래서 기억되는 설교라면 지금처럼 계속 해 나가면 될 것도 같습니다.

목사는 설교 앞에서 항상 고민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아마 목회를 그만둘때까지 하게 될 고민일 것입니다.


  가정교회 3기를 맞아 교회적으로 VIP에 좀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그래서 목장의 분위기도, 교회 예배의 분위기도 VIP를 중심으로 서서히 바뀌어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목자와 예비목자들의 뜨거운 기도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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