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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단상-감동을 남기는 신앙인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8-07-21 07:53:08 조회수 25


 월드컵 단상 - 감동을 남기는 신앙인

 

  지난 한 달간 계속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은 프랑스가,

감동은 크로아티아가 가져가며 마무리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대망의 결승 진출국은 어디일까?’ 궁금해했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맞붙을 것인가.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빅매치는 성사될 것인가.

아니면 마지막 순간까지 파란과 이변으로 기록될 것인가등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작과 함께 32개국 중 FIFA 랭킹 1위 독일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5위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짐을 싸고 돌아갔습니다.

기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다섯 차례 우승을 맛본 '만년 우승후보' 브라질도

이름조차 흘러간 전설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도 독일을 이기기는 했지만, 썩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전략과 전술의 부재라는 오명과 함께, 손흥민과 조현우 골키퍼라는 우수한 선수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4년 전 축구', '동네축구'라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게 됐고

축구협회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우승한 프랑스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능력을 하나로 모을

조직력이 완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경기를 계속할수록 안정되면서 평균 나이가 젊은 24.9세의 연령으로

'새로운 황금세대의 출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로아티아를 4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에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있고, 세트피스에 능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유능한 디데에 데샹 감독의 전략과 전술로 인하여 우승을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비록 16강에 탈락했지만, 아르헨티나와도 대등하게 싸운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축구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른바 '투잡'을 뛰는 선수들이었습니다.

감독도 치과 의사였다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구가 416만명에 불과한 크로아티아는 계속된 연장전 경기로

탈진할 정도였지만 주장이자 골든볼의 주인공 루카 모드리치 등

전 선수들의 피땀어린 수고와 투혼을 통해 결승까지 올라가는 결실과 함께 감동을 남겼습니다.

결과적으로 축구는 FIFA 랭킹이나 이름값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축구만이 아닙니다.

교회도 이름 값이나 직분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외부에서 오시는 교인들의 직분만 보고 신뢰를 보냈다가 실망한 경험이 더러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직분이 아니라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최선을 다하는 자들이 중요합니다.

그들로 통해 교회라는 공동체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이번 월드컵은 작은 나라이면서도,

그리고 세 경기 계속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치루었으면서도

끝까지 아름다운 감동을 준 크로아티아 축구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한국으로 떠나시는 김승욱 집사님 부부가 감동을 남기는 신앙인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계속하여 이런 분들이 넘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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