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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전도해보겠습니다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8-02-10 13:30:33 조회수 52


내가 먼저 전도해보겠습니다


초대 교회 처음 선교는 부흥되고 있던 안디옥 교회에서 담임목회자인 바나바와 그리고 함께 사역했던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바울을 파송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초대 교회의 대부분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좀 비약하자면 신약 성경의 서신서 대부분이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자기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선교의 현장, 전도의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의 태도를 귀하게 보시고, 그들의 사역을 통해서 열매를 보게 하고 그리고 우리에게 모델이 되도록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전도라는 단어를 잊은 지 오래된 듯합니다. 교회적으로 전도라는 말을 잊다보니, 성도님들도 전도한다는 어떤 영적 부담도. 책임도 잊은 지 오래 이고, 어쩌다가 전도 이야기를 하면 전도 대상자가 없다고만 말하면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엘파소의 모든 사람들(인종을 뛰어넘어) 가운데 교회 다니는 사람은 20%도 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주위를 돌려보면 전도해야 될 사람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전도하지 않습니다. 외면합니다.

그러나 성도님... 중앙 침례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그리고 교회인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소원은 바로 영혼 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을 잊어버리거나, 혹시 존재 목적인 전도가 부담스럽고 하기 싫다면 이미 교회로서의 생명은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주님이 말씀하신 그 교회라면 전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구체적인 전도 명령을 내리십니다. 니느웨에 가서 그들의 죄악과 부패를 선포하고,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요나를 사용하십니다. 요나에게 있어서 거대한 제국 앗수르, 그것도 가장 중심부인 수도 니느웨에 들어가 그들의 멸망을 외치고 회개를 촉구한다는 것은 실로 두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낯선 이방인이 와서 자기 나라의 멸망을 선포할 때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나 선지자는 다시스로 도망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도 주위에 분명 전도대상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나처럼 도망하거나 회피할 때가 있습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 관계의 문제가 발생될까 하는 염려로 도전조차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도전'입니다.


교회적으로 오래 동안 전도 훈련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전도 훈련 반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제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조만간 곧 전도 훈련을 배우고, 실제로 전도하는 훈련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전도 훈련의 시간까지 기다리지 말고 우리 모두 교회의 존재 이유인 예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도하는 교회, 전도하는 교인의 사명을 감당했으면 합니다.

각 목장에서는 목자를 중심으로 목장별로 전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누어보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에 힘을 다해보기 원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보다는 내가 먼저 전도 해보겠습니다. 제가 나가겠습니다. 오늘 만나는 영혼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하는 일을 하겠습니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는 훌륭하고 존경되는 성도님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누가 와서 기쁨으로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분위기와 영적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회로 전도해 오지 않으면 누구도 이 좋은 교회를 알지 못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내가 먼저 전도의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저도 가까운 시간 내에 전도 훈련을 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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