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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작성자 담임 목사 등록일 2015-06-19 18:40:31 조회수 206

 


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은퇴하신 목사님이 대형 교회에 출석하면서 예배를 드리다가  

어느 날 대형 교회의 젊은 담임 목사에게 찾아와 말하기를 

 목사님, 저는 은퇴 준비도 잘하고,  

또 건강도 좋아서 은퇴 후의 삶에 후회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설교하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그러니 어디 설교 부탁하는 곳이 있으면 저를 보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합니다.  

목회자가 평상시 설교 준비하는 것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목사님은 마치 아이를 출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설교 한 주 쉬었으면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은퇴 후에는 설교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되겠구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교회 김기자 목원님이 오래 동안 병상에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교회에 거의 나오지 못하시다가  

병이 많이 호전되어 이제 한 달 전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병상에 있을 때 찾아가면 목원님 하시는 말씀은 항상 동일했습니다.  

목사님, 주일에 교회 가고 싶어 미치겠어요.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너무 간절해요.’  

이렇게 예배드리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나오지 못하는  

그 심정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부르는 찬송가 330장은  

어둔 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찬송가 노랫말처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 할 수 있을 때에 힘써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성도님!

어느 분은 20대에 10가지 인생 좌우명을 세웠는데  

그 중 하나가 죽을 때 후회하는 말을 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것이었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그때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하며  

아쉬움 속에 인생을 마감하는지 모릅니다.  

그런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도는 신앙생활에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이런 저런 핑계 거리를 찾아서도 안 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일, 기도와 찬양의 삶을 사는 일,  

주님 앞에 나와 예배 하는 일 등은  

우리 성도가 가져야 될 중요한 일이며 우선순위입니다. 

 

중앙 가족 여러분!

주일 예배에 열심을 내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수요일이나 토요 새벽 기도회에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분들의 참여를 부탁합니다.  

처음부터 수요예배 안 나오는 자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신앙이 성숙하고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인생이어야겠구나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개별적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서  

못 나오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묻고 이 정도의 핑계는 주님 앞에서 부끄러운 핑계이고, 

또 죽으면서 후회가 될 핑계라면 예배에 나오셔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끄럽지 않은 인생,  

주님 앞에서 자랑스러운 신앙인으로 설 수 있지 않을까요? 

 

                                                                                2015년 6월 21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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