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말씀 > 목회칼럼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담임 목사 2018-03-10 13:35:41 16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주일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었습니

. 주님의 소원은 교회인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가 된 성도는 또 다른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자는 헬라어로 배우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배우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배우는 것은 책상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서, 교회생활을 통해서,

개인적인 영적 훈련 등을 통해서 일 것입니다.


어떤 부인이 미술 전시회에 갔습니다.

여러 그림들을 보던 중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아니한 액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액자 밑에 빵을 먹고 있는 아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었습니다.

마침 작가가 옆에 서 있길래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빵은 보이지 않나요?”

그랬더니 작가가 빵은 아이가 벌써 먹었기에 보이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 아이는 왜 보이지 않습니까?”

답답한 표정으로 화가가 대답했습니다.

아니, 빵을 다 먹은 아이가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겠습니까?”

그래서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빈 액자만 걸려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작가의 생각이라니까 할 말은 없습니다만.


혹시 오늘 우리의 삶이 이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형식은 액자까지 담겨 있어서 그럴 듯하지만

막상 그 안을 들여다보면 아무런 열매도 없는 영성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형식은 찬란한데 정작 있어야 할 복음은 없고,

사랑에 대한 외침은 많은데 섬김의 삶은 없고,

교회 직분과 교회 생활의 이력은 화려한데 거룩함의 열매는 없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와같이 겉모양만 요란한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 줄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외적 형태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열매가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세상적 자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바르게 자라가야 합니다.


목장에서도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어린(?) 사람들은 그런 목장 모임을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생활을 나름대로 한 지가 오래되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제 선한 열매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그래야 제자 만드는 주님이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말씀을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일대일 양육반이 있습니다.

그리고 봄, 가을로 성경공부 모임도 있습니다.

또한 목장 모임을 통해서와 매일의 경건 생활(QT)을 통해서도 발전해 갈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닮은 참 제자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혼미하고 어두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바른 말씀의 훈련 없이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제자가 되는 일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제자로 성숙 되어야 할 사람이 어린아이 신앙으로 젖병만 물고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님의 소원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 중앙 가족들은 모두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창립 50주년을 향해서 담임 목사 2018.03.17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 담임 목사 2018.03.04
 
 
 
Tel : 915-637-5356 | 5307 Hondo Pass Dr. El Paso, TX 79924
Copyright ⓒ 2008 엘파소 중앙 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