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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시간(헌신과 구원 초청)을 갖겠습니다
담임 목사 2019-03-09 08:41:06 22


헌신의 시간(헌신과 구원 초청)을 갖겠습니다


  침례교회 특징 중 하나가 설교가 끝난 후 예배당 앞으로 나와 헌신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보기 드문 순서입니다

그러나 침례교회에는 일반적으로 설교 후 헌신 시간을 가집니다

침례교회는 19세기 말에 미국을 휩쓸었던 대각성 운동의 결과로 급성장하게 되었는데

대각성 운동의 주축을 이룬 것이 부흥사의 설교였습니다

그때 부흥사들은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설교 후에 앞으로 나올 것을 권유했는데 

그것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침례교회를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구원 초청이나 헌신 초청이 예배 때마다 있는 것을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교회에서는 그런 헌신의 시간을 거의 갖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목회자인 제가 장로교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침례교적 예배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솔직한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공개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성경적이기 때문에

그 성경 말씀에 따라서 우리 교회에서도 2-3개월에 한 번씩이라도 

헌신과 구원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109-10절에서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라고 구원의 조건을 말하면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을 두 번이나 언급했습니다


공개적으로 헌신할 때 유익이 있습니다.

첫째, 믿음 생활의 도약을 맛보는 것입니다

    성격상 수줍음을 타는 사람이 앞으로 나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수줍음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오면 

    믿음의 도약을 체험하고 신앙생활이 담대해질 것입니다.


둘째, 결심한 것을 실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남이 모르게 결심한 것은 흐지부지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와서 공개적으로 헌신을 고백하면

    남 앞에서 약속한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결심한 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때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셋째, 순종을 배웁니다. 

    침례교회는 매 예배 때마다 헌신의 시간을 갖는 성경적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성격적으로 수줍음은 안타지만 꼭 앞으로 걸어 나가서 헌신해야 되는가

    앞으로 나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헌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할 때는 이미 성경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되고

    또한 교회의 사역에 불순종하는 것이 되어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는 순간 깊이 있는 헌신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들 때 크게 마음먹고 헌신하면 

    그 후로 순종이 쉬워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담임 목사와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헌신의 결실을 이루려면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담임 목사가 하는 중보기도가 그 결심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이처럼 헌신의 시간을 갖는 것이 성도님들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저의 장로교적 신앙 배경과 상관없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초청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성경적이거나 성도님들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렇다고 헌신의 마음이 없는데 체면 때문에 억지로 나오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그렇지만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헌신에 동참해 주신다면 본인과 교회에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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