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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향해서
담임 목사 2018-03-17 11:16:05 36


창립 50주년을 향해서


우리 중앙 침례교회가 지난 주일로 창립 37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 앞에 세 분의 목사님(김정조, 정홍기, 정달웅 목사님)께서 사역하셨고

제가 4대 목회자로 와서 15년을 섬기고 있습니다.

앞에 세 분의 목사님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 보거나 대화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목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중앙 침례교회가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200310월 마지막 주일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예배당을 새로 준공하여 교회를 옮기게 되었고,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과 신앙훈련을 받았습니다.

제가 중앙 침례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를 했던 종류만 살펴보아도

25개 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삶 시리즈 성경공부말씀 시리즈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이 둘을 병행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신앙훈련을 받고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신 분들도 있고,

또한 지금 저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사해서 떠나셨든지, 지금 저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든지 관계없이

영적인 진보 속에서 사명을 발견하고 사역하는 자들로 세워졌으면 합니다.

 

제가 부임해 온 이후 지난 15년 동안 한 번도 창립 기념일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 성격이 행사를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고,

두 번째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서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2031년에는

특별한 행사를 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마음이야 죽도록(죽을 때까지) 주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다가

주님 앞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만,

그때 제 나이가 72살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은퇴 연령으로 본다면

은퇴한 다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성도님들이 원하시고, 저 또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목회를 계속하면서

50주년 행사는 교회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침례교의 목회자 은퇴 연령은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교회와 목회자가 조절하여 은퇴 시기를 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50주년 행사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앙 침례교회가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의미와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에 따라 사역해 나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사명인 제자가 되는 사명그리고 제자 만드는 사명

우리가 가진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로 인해 우리 모두 행복한 교회 생활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명에 따라 사역해 나갈 때 50주년 행사는 그 의미와 보람이 더할 것입니다.

50주년을 향해서 힘차게 전진하는 교회,

그리고 성도님 한 분 한 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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