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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소프트 파워/사랑
담임 목사 2015-08-15 09:06:05 57


가장 강력한 소프트 파워/사랑

미국의 국제 정치학 교수인 조셉 나이(Joseph Nye)교수가 쓴 

소프트 파워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냉전시대 미국이 소련을 누르고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미국의 군사력으로 대표되는

하드 파워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냉전시대 이후에도 미국이 계속하여 강대국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드 파워가 아니라 소프트 파워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드 파워란 군사력, 외교력, 경제력 등 물리적인 힘을 말합니다

그러나 소프트 파워문화의 힘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것은 맥도날드, 코카콜라, 할리우드 영화 산업 등을 말합니다

지금 미국이 강대국이 될 수 있는 것은 

소프트 파워의 힘이 하드 파워의 힘보다도 더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맥도날드, 코카콜라, 미국 영화 등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것이 미국이 가진 소프트 파워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가 떠오릅니다

나그네의 코트를 벗기는 것은 강하고 성난 바람하드 파워가 아니라,

따사로운 햇살인 소프트 파워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날 교회의 능력도 어디에서 나오겠습니까?

건물이라든가, 재정 능력이라든가

성도가 많이 모이는 하드 파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큰 교회가 세상의 부끄러움을 당하는 종이호랑이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만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하여 하드 파워만 키워가려고 하는 것이 

현실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9일 동성애자가 집단으로 참가하는 퀴어 축제 개막식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이 축제를 막기 위해서 약 2천 명이 성도들이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서울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하드 파워입니다.

이것이 잘한 일인가요? 못한 일인가요

우리는 멀리 있어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잘한 일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볼 때 그곳에서 이천 명이 밤 지새우며 집회를 한 것이 

잘한 일인데 세상은 잘했다고만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드파워가 강력한 힘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프트 파워가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프트 파워 준비 없이 하드 파워만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교회의 진정한 능력은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성령의 열매인 소프트 파워를 통해서 나오는 것

입니다

지금 새벽 기도회 시간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소프트 파워로 무장하기 위해서 새벽 기도회 참석을 부탁합니다

특히 성령의 첫 번째 열매인 사랑은 

교회가 가진 대표적인 소프트 파워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의 소프트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성경 갈라디아서 55-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여기에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영어로는 faith working through love.

믿음은 사랑을 통해서 역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러니까 믿음조차도 사랑이라는 소프트 파워가 작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역사를 일으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만드는 소프트 파워, 힘이 바로 사랑입니다.


중앙 가족들은 이 소프트 파워인 사랑으로 

모두를 대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5년 8월 16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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