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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담임 목사 2014-06-27 09:41:27 615

    난사람, 든사람, 된사람

      

      한국 박근혜 정부에서 개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국무총리가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는데,  

    마땅한 후임자를 찾지 못해 현 국무총리가 유임되는 것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후임자를 못 찾은 것은 아니고  

    그 사이 두 명의 후임자를 찾았지만 모두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  

    국회 청문회장에도 가보지 못하고 스스로 사퇴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학창 시절 배운 세 종류의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이 그들입니다. 

    난 사람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든 사람은 학식이나 경륜이 풍부한 사람을 말하고,  

    된 사람은 인격적으로 성숙한 지혜로운 사람을 일컬어 말합니다.  

    사람이 이 세 가지를 다 갖추고 있으면 참으로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죄 성이 있는 우리 인간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능력이 뛰어나고 특출한 난사람에게는 인격적인 면이 부족하고,  

    학식과 경륜이 풍부하고 돈이 많은 든 사람에게는  

    능력이나 인격이 부족하여, 인격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권력은 돈으로 살 수 있기에  부족한 능력의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앉아서

    사람들을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인격이 잘 갖추어졌지만 능력이나 경륜이 부족한 된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를 골고루 갖추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기억되는 것은 선생님께서 이 세 가지를 설명하신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기 원하는가요?’하고 질문하며  

    손을 들어보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들 가운데는 난 사람이나 든 사람에 손을 들기도 했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된 사람이 되겠다고  

    손을 들었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보니까 된 사람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난 사람이나 든 사람이 되는 편이  

    훨씬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의 이치만이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교회에도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이 있습니다.  

    난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를 알아주기를 바라고,  

    든 사람은 자기의 경륜이나 재산 등을 자랑하며 과시하기에 바쁩니다.  

    그런데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주님은 어떤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아 가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에 우리 주님은 된 사람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셨습니다.  

    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여주셔서  

    난 사람이 되고 또 든 사람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이라면  

    우리도 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난 사람으로, 든 사람으로  

    추켜 세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난 사람, 든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참으로 가련하고 불쌍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교회에 난 사람과 든 사람은 많은 것 같은데  

    정말 존경하고 신앙의 귀감이 되어 닮아가고 싶은  

    된 사람이 부족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부를만한 노래가 없는 시대, 생명을 걸고 흔들만한 깃발이 없는 시대, 존경할만한 사람이 없는 시대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때 저를 포함한 우리 중앙 가족들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터라도 작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6월 29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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