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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만 전하는 교회
담임 목사 2014-06-06 06:10:21 91

 

칭찬만 전하는 교회 

 

  

오래전 읽었던 책 중에  

소설가 이외수씨가 쓴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제목은 칭찬입니다.  

 

어느 날 연필이 볼펜을 만났습니다.

연필이 볼펜에게

너는 한평생 칼질 당할 일이 없으니 마음 하나는 편하겠다.

죽을 때까지 같은 굵기로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니, 대단해.

땅바닥에 아무리 세차게 내동댕이쳐도 심이 부러지지 않는 내공.’

 

이번에는 볼펜이 연필에게 말합니다.

저놈은 깎을 때마다 향기가 난단 말야.

실수를 했더라도 지울 수가 있으니 무슨 걱정이냐.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침을 흘리지 않는 비결이 뭐지.’

 

재미있게 쓴 글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칭찬은 자기가 자기에게 하는 것보다

남이 해주는 것이 훨씬 아름다워 보입니다.

한 자루의 볼펜과 연필 속에도 이렇게 많은 장점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직접 빚어 만드신 인간에게는

얼마나 많은 장점들이 숨어있을까요?

중앙 가족들은 서로 서로 칭찬하는 연필과 볼펜 같은 사람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쁜 소리, 악한 소리, 험담하는 소리는 중간에서 끊어버리고

좋은 소리는 서로에게 전하며

칭찬 릴레이를 만들어가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중앙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중앙 가족 한분 한분 모두가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칭찬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은 그렇게 만드셨구나.’하며 칭찬거리를 생각하니

사무실에 홀로 있지만 마음은 흐뭇합니다.  

사랑이 절로 생깁니다. 


중앙 교회는 칭찬이 많은 교회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낙심한 사람들, 지친 사람들...

이들이 모두 와서 쉬며, 함께 사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도 목사지만 이런 칭찬 속에 머무르며 쉬고 싶습니다.  

                                                                           2014년 6월 1일 칼럼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담임 목사 2014.06.06
권한과 책임 담임 목사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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