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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 수련회를 다녀와서
담임 목사 2013-09-06 12:04:14 202

 

산상 수련회를 다녀와서

 

   지난주에는 산상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광고한대로 수련회의 목적과 취지는 

 목장의 벽을 허물고 온 교우가 하나 되기 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참석한 34명의 성도님들 모두가  

주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사랑과 배려 그리고 헌신으로  

이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돌아왔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웬만한 부흥회보다도 더 깊이 있는  

영성의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준비한 목자 사역 부장과 목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잘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수련회를 다녀오고 나니 미처 생각지 못한 문제점들도 하나 둘씩 보였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머물 숙소 문제 등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어린 자녀와 부모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만 그 

러나 앞으로는 좀 더 심사숙고하며 고려해야 될 점입니다.  

 

둘째로 점심을 각 목장별로 했는데  

앞으로는 목장에서 준비는 하되 Pot Luck 형식으로 다 함께 나누어야 될 것 같습니다.  

 

셋째로, 한어부 예배 시간을 변동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바뀌니까 교인들 가운데서도 참석 못하는 성도가 있고,  

또 새 가족이 와도 시간이 달라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몇 가지 문제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의 스케줄 모두가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서 

 준비되었기에 시간 시간이 다 귀하고 좋았습니다.  

처음 도착하여 예배드리고 이어서 게임을 했는데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주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어, 웃고 온 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산책도 하고,  

은미 자매를 따라 군대 PT 체조를 따라한 것 역시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늦은 시간까지 교회와 목장의 발전을 위해  

서로와 소통하며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이 시간은 참으로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한 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모습에서 교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날 밤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 중 실천하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이 나왔던 것은 3가지 정도였습니다. 

 첫째는 목원들의 순번에 따라 다른 목장으로 목원 파송을 한다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다른 목장에 파송되어서  

그 목장의 좋은 점을 배우고 또한 새로운 목원들과 교제한다면  

목장의 벽을 뛰어 넘을 수 있음과 동시에 목장마다 새 가족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분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목장으로 옮기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영구히 옮기는 것이 아니니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멘토(Connection)를 만드는 것입니다.  

3주 정도 멘토와 함께 시간도 보내고, 예배도 함께 드리고, 식사도 함께 하며  

가까워지는 관계 형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새가족 담당자를 두고  

또 새 가족이 예배당에서 어색하지 않도록 새 가족 전용 자리를 따로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이 새 가족을 위한 자리를 다음 주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두 번째 날에는 각 조별로 나눔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시간에는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나의 삶을 나누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맛있고 시원한 물냉면으로 했습니다.  

각 목장에서 식사를 담당해 주었지만  

특히 이정자 목원의 헌신적인 수고로 시간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12일의 수련회에 대한 feedback을 갖는 시간이었는데  

이구동성으로 참석한 것을 잘했다고 말하면서,  

이 수련회를 통해 다른 성도님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미 다음 모임까지 예약했습니다.  

 교회는 온 성도가 함께 하는 이런 모임을 자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다음 모임도 기대해 보면서 .....................

 

                                                                                              2013년 9월 8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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